시공사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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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게시글 '경북 구미시 봉곡동 28평 최종마감사진입니다.'에 대한 정보
경북 구미시 봉곡동 28평 최종마감사진입니다.
등 록 일 2013.03.28 22:11:37 조회 6497
등 록 자 한양하우징

2013327일 경북 구미시 봉곡동 28평 입주를 위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변정리와 함께 내부 인테리어 최종마감사진을 올려 봅니다. 특별히 본 건축주에겐 당장은 애들을 위한 방이 2개면 충분하지만 몇 년후 3명 모두 방이 필요한 상황이 올 것 같아 다락방에도 난방이며 층고를 고려하여 나중에 방으로 사용하여도 별 지장이 없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서 자작나무로 된 원목가구를 항상 내집과 함께 동경하던 터라 안방의 붙박이 가구와 주방의 부엌가구를 직접 디자인하신 그대로 시공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사고 없이 열심히 작업한 한양하우징 현장 식구들과 관련 협력업체 사장님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외부벽체마감은 북미산 제임스하디 세멘사이딩


처마마감목재는 21mm 1×10 북미산 Cedar


창호는 로이코팅처리된 미국 직수입창호 Vanilly Max 창호


현관문 및 외부문은 캐나다산 캡스톤, 메소나이트 도어





주거실 상단의 베이스는 스웨덴 레드파인 루바이고 루바위에 원목으로 만들어진 보는 유럽산 1×4/1×6/1×8 사이즈로 19mm 두께의 원목이 사용되었습니다. 실내 벽체의 코너와 천장코너는 물론 방문과 창호에 사용된 원목 몰딩도 마찬가지로 모두 유럽산 19mm 원목을 사용하였습니다.





벽지는 모두 건축주 지정의 국내산 실크벽지로 마감하였습니다.


실내등과 실외등은 건축주와 협의하에 계약서에 책정된 공사금액 한도내에서 협의하에 지정하고 설치합니다.





주방에서 올라가는 다락방의 계단재는 사이드핑거 조인트로 된 30mm 집성재를 사용하였으며, 맞은 편 원목선반도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이 놓일 자리입니다.





본 가정에는 애기들이 많고 오전시간에 화장실이 부족할 것 같아 계단실 아래 공간을 간이 화장실로 꾸며 보았습니다. 문은 12mm 두께에 4“ 폭의 북미산 아라우코합판입니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측면 사진입니다.





제작 및 시공하는데 정성을 많이 쏟은 자작나무 씽크대입니다. 내부틀 역시 사이드핑거 조인트로 된 유럽산 집성원목이며, 문짝은 18mm 자작나무입니다. 도색은 미국산 Minwax 우레탄 반광 도료입니다.





서랍장 레일은 3단 레일이며, 씽크볼과 가스레인지 및 후드는 주방기기 전문업체 Haatz제품입니다. 씽크대 상판은 LG 정품 인조대리석입니다.





원목무늬가 화려한 자작나무 합판에 어울리는 손잡이는 건축주 사모님께서 직접 선택하셨습니다. 씽크대 왼쪽 옆판도 18mm 자작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주방안에서 바라보는 거실 내부 모습입니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중간 계단참에서 뒤돌아 내려다 보이는 주방내부 모습입니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실 내부 모습입니다. 계단실 천장등은 과열 방지와 서까래쪽으로 열손실을 막기위해 LED 소형 매입등을 사용하였습니다.





내부 천고가 1M 80 이상은 나오도록 지붕각도를 살려 시공하였구요. 바닥 난방은 몇 년 후 방으로 사용하게될 애기를 위해 전기판넬 보단 엑셀난방으로 시공하고 보일러를 상향식으로 지정하여 설치하였습니다.





거실에서 각 방으로 연결되는 복도의 모습이며, 24평의 1층 바닥평수에 가족구성원들을 위한 각 공간을 확보하기엔 복도형 설계를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마련한 나름대로 깔끔하게 준비된 파우더룸은 아니지만 공간 활용면에서는 좋은 세면실입니다.





공간이 너무 부족한 탓에 선반을 하나 만들어 드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맨 처음 도면 계획을 잡을 때 해가 드는 남쪽으로 애기들 방을 배려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듯 복도 끝 북쪽으로 안방을 정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음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좋은 자작나무로 붙박이가구를 만들어 봤습니다.





장정 두명이서도 들기가 꽤 무거운 30mm 자작나무 합판으로 문짝을 만들었습니다. 자작나무는 방균성의 효과가 있고 무늬가 화려하여 고급 가구로 많이 활용하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내부 문틀도 유럽산 15mm 집성판재이며, 레일은 3단 레일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3단 서랍장입니다.





안방 맞은편에 첫째 공주방입니다. 핑크도트 방등 역시 사모님이 선택하셨습니다.





다음 작은 방은 둘째 남자애기방입니다.





돌아서서 나오면 복도와 화장실 입구 세면기, 멀리 주방과 거실이 보입니다.


바닥은 KCC강화마루이며, 각 방의 바닥은 0.22mm KCC 장판입니다.





아직 대문과 현관입구에서 내려오는 계단은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울타리 POST6×6 이며, 기둥을 가로 지르는 펜스는 2×6 방부목입니다. 특히


울타리를 시공할 때 기둥의 부재를 너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면,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흉물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타리 시공시 공사비가 조금 부담되더라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양하우징은 대표인 제가 직접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설비공사와 전기공사를 제외하곤 공사의 일체를 다른 업체처럼 영업을 해서 계약을 하고 소장에게 하청식으로 떼어주는 방법이 아닌 한양하우징 식구들이 직접 책임감있게 시공합니다. 따라서 적정한 건축공사비용에 좋은 나무와 창호를 비롯해 정직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