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하우징 임현돈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올라오는 태풍에 마음조리며,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지붕공사를 마무리하기까지 빗방울 하나 묻히지 않았습니다.

들녘에 벼가 노랗게 무르익어가는 맑은 가을날 상랑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한양하우징 식구들과

협력업체 사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준공하는 날까지 한마음으로 무사히 완성도 놓은 건축 만들어 갑시다.

이른 아침, 어제 일일이 집 가장자리를 대패작업하고 정리해논 현장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 레이아웃을 놓은 상태로 기준벽체간 간격을 정확하게 확인해가면서 Double Plate 시공을 완료한 사진입니다.

3일후 벽체 프레임을 다세우고 수직레벨을 체크하여 Blace를 설치하였습니다.

외부 OSB합판을 시공하는 사진이며, 시공시 못간격은 물론이고 목구조는 합판의 횡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공으로블럭방식으로 물려서 창문과 문을 이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서까래 시공장면 입니다. 경량목구조 시공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공정은 없습니다. 콘크리트 기초부터 지붕합판을 덮는 골조시공에서 수평레벨 작업이 어느 한부분 소홀히 한다면 서까래 작업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 부분을 가벼게 볼 수 있지만 완성도 높은 건축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겠지요.

거실부분은 Gable 오픈이고 나머지는 일반 평천장으로 골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까래 규격은 당연히

2*10부재를 사용하여 적설량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였습니다.

서까래 사이에도 역시 2*6로 blocking을 시공하였구요. 서까래 작업을 완성한 사진입니다.

지붕 OSB를 마감한 사진입니다. 당연히 칩보드는 캐나다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내부 전기배선공사와 설비공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
정확한 규격의 설비배관을 시공함은 물론 상수도배관은 작업을 완료한 후 압력테스트는 기본이겠지요.

드디어 건축의 공정 절반을 완성하고 건축주분과 여러 협력업체 사장님들을 모시고 상랑식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