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현장이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참고 사진 몇장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전경 사진이구요 지금 한참 조경수를 심고 있습니다. 데크와 파고라도 완성이 덜 되었구요...

거실 중앙부분입니다. 특이한 점은 거실의 바닥마감 높이를 두 계단 낮추어 팔각부분의 천고를 3M가까이 확보하면서 주방과 공동공간과의 독립성을 확실히 주었구요.이번 현장에서 가장 실현하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안방 창호이구요 바깥 부분의 데크벤치는 난간으로만 사용하기엔 아까운 감이 있어 전경사진에서 보시면 벤치가 설치되어 안방과 마주 볼 수 있는 연출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내부계단이면 이번에 사용하고 싶었던 핀란드BB등급 자작나무합판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층은 내실을 원목 느낌으로 한번 꾸며 주었습니다. 월 마감은 북미산 4" ARAUCO PLY 입니다.